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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식사

[서면 양산도] 히츠마부시

지인들과의 마지막 송년회!를 저녁으로 했지만

시간 널널한 한 명과 함께 먼저 만나서 놀기로 하였다!

물론 점심을 먼저 먹고.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으로 유명하다는 곳!

저희는 히츠마부시(중)을 주문했답니다.

오픈과 동시에 입장했다. 우리가 첫번째 손님!

그리고 뒤이어 줄줄이 들어오더니 어느새 만석...

뭔가 정갈한 느낌!

샐러드와 소바, 계란찜가 함께 나옵니다.

직원분이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직접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신다.

물론 그대로 안따르고 마음대로 먹어도 맛있으니 무방하다!

  • 나무 주걱으로 4등분합니다.
  • 첫번째는 밥공기에 덜어서 본연의 맛을 즐깁니다.
  • 두번째는 밥공기에 덜어서 김가루와 파를 넣어 가볍게 섞은 후 와사비를 얹어서 드세요.
  • 세번째는 밥공기에 덜어서 김가루와 파를 넣고 오차 육수를 부어 말아서 드세요.
  • 마지막 방법은 3가지 방법 중 가장 맛있었던 방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법이 제 입맛에 가장 좋았어요!

다 먹은 뒤에는 매실차를 후식으로 줍니다!

소화에 도움되라는 뜻인거 같네요!

처음 반대 편에 있어서 저 집은 대체 뭐하는 집이길래 간판이 눈에 안띄나 했는데

이런 곳이 었군요!

시간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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